2년 전 “국내 최초 이념 서바이벌”이라는 말로 화제를 모았던 웨이브 오리지널이 완전히 다른 판을 들고 돌아왔습니다. 「더 커뮤니티 2: 보이지 않는 손」은 2026년 9월 4일 1화 공개로 출발한 10부작이고,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새 회차가 웨이브에 올라옵니다.
시즌1이 정치·젠더·계급에 대한 생각이 전혀 다른 열두 명을 한 공동체에 몰아넣고 지켜보는 실험이었다면, 시즌2의 부제는 경제학 용어에서 왔습니다. 참가자를 뽑는 사전 설문도 임원과 직원의 연봉 격차, 빈곤의 원인 같은 질문으로 바뀌었습니다. 이번에는 공동체가 하나가 아니라 네 개이고, 각 팀이 서로 다른 자원을 나눠 쥐고 시작합니다. 공개 첫 주부터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을 가장 많이 끌어온 작품으로 꼽혔습니다.
이 글에서는 더 커뮤니티2 다시보기가 가능한 정식 경로를 먼저 정리하고, 네 팀이 각각 무엇을 쥐고 있는지, 참가자 13명이 누구인지, 지금 몇 화까지 올라와 있는지를 정리했습니다.
목차
더 커뮤니티2 방영 정보
| 공개 플랫폼 | 웨이브 독점 (해외는 KOCOWA+) |
|---|---|
| 장르 | 서바이벌 예능 (사회 실험 · 경제 기반 협상 게임) |
| 공개 요일·시간 |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|
| 공개 기간 | 2026년 9월 4일 ~ 현재 공개 중 |
| 총 화수 | 10부작 |
| 총상금 | 2억 원 (한정된 금액) |
| 참가자 | 13명 (화이트 6 · 블루 3 · 레드 3 · 블랙 1) |
| 연출 | 권성민 PD (기획·총연출), 이지훈 PD, 김정훈 PD |
| 제작사 | 모스트267 |
| 전 시즌 | 사상검증구역: 더 커뮤니티 (2024, 웨이브 · 12인 참가) |
시즌1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·교양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받았고 백상예술대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. 웨이브가 오리지널 예능 라인업의 간판으로 이 시리즈를 다시 꺼낸 배경입니다.
더 커뮤니티2 참가자와 4개 팀 구성

이번 시즌의 핵심은 팀마다 쥔 자원이 다르다는 데 있습니다. 상금을 직접 결정하는 팀, 생존을 관리하는 팀, 게임을 통제하는 팀, 그리고 먹을 것과 정보를 유통하는 팀으로 역할이 갈려 있습니다. 어느 팀도 혼자서는 끝까지 갈 수 없게 설계돼 있어서, 거래를 하든 자원을 빼앗든 다른 팀과 얽히는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.
화이트 팀 (6명) — 상금과 직결된 ‘보석’을 쥔 최대 인원
커뮤니티 타운의 핵심 자원인 보석의 권한을 가진 팀입니다. 2억 원 상금이 이 보석과 직접 연결돼 있어, 인원도 가장 많고 판을 움직이는 쪽에 서 있습니다.
- 게리킴 : 보드게임 작가
- 넉스 : 댄서 (크루 프라임킹즈, 「피의 게임2」 출연)
- 이한 : 성평등 활동가
- 신혜원 : 사회·정치부 기자
- 박세승 : 인플루언서 (「연애남매」 출연)
- 이현선 : 특전사 출신
블루 팀 (3명) — 생존을 관리하는 팀
참가자들의 생존을 관리하는 역할입니다. 인원은 적지만 다른 팀이 끝까지 남으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자원을 들고 있습니다.
- 이수민 : 배우 (「보니하니」 출신)
- 임지은 : 작가
- 이지나 : 방송인
레드 팀 (3명) — 게임을 통제하는 팀
게임 참여 기회 자체를 통제하는 팀입니다. 상금을 직접 쥐지 않았는데도 협상 테이블에서 목소리가 큰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.
- 승우아빠 : 유튜버
- 박철현 : 스탠드업 코미디언
- 이재용 : 회계사
블랙 팀 (1명) — 식료품과 정보를 유통하는 1인 팀
이번 시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설계입니다. 팀원이 한 명뿐인데, 그 한 명이 식료품과 정보의 유통을 맡습니다.
- 정재호 : 사업가 (「하트시그널」 시즌2 출연)
시즌1과 달라진 점

같은 제작진이 만든 같은 시리즈인데 체감은 꽤 다릅니다. 기획·총연출을 맡은 권성민 PD는 “시즌1이 만날 일 없는 사람들이 한 공동체 안에서 직접 만나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였다면, 시즌2에는 그런 공동체가 여러 개 존재한다”고 설명했습니다. 합의를 만들어도 그것을 강제할 힘이 없을 때 정치가 어떤 모습이 되는지를 보여주려 했다는 겁니다.
- 공동체 수 : 시즌1은 12명이 모인 하나의 공동체 → 시즌2는 13명이 4개 팀으로 갈림
- 검증 대상 : 정치·젠더·계급 가치관 → 경제적 선택에 대한 가치관
- 참가자 구성 : 정치권 인물 중심 → 사업가·자영업자·회계사 등
- 상금 구조 : 한정된 2억 원. 함께 오래 살아남을수록 한 사람이 챙길 몫이 줄어드는 구조
상금 구조가 이번 시즌의 긴장을 만드는 장치입니다. 총액이 고정돼 있으니 동료를 살려두는 선택이 곧 내 몫을 깎는 선택이 됩니다. 거래가 성립하는 순간마다 계산이 한 번씩 더 들어가는 이유입니다.
더 커뮤니티2 다시보기 방법
정식 경로는 웨이브 한 곳입니다. 웨이브 오리지널이라 넷플릭스·티빙·쿠팡플레이에서는 서비스되지 않고, 해외에서는 KOCOWA+로 공개됩니다. 웨이브를 구독 중이라면 추가 결제 없이 볼 수 있습니다.
시즌1 「사상검증구역: 더 커뮤니티」도 여전히 웨이브에서 볼 수 있고, JustWatch 한국 기준으로는 티빙에도 시즌1이 올라와 있습니다. 다만 시즌1의 정식 작품 페이지 주소를 확증하지 못해 아래 버튼은 웨이브 검색 결과로 연결됩니다.
시즌1 「사상검증구역: 더 커뮤니티」 보기 (웨이브 검색)
더 커뮤니티2 화제 회차와 관전 포인트
📅 최근 업데이트: 2026-09-09 기준
10부작 중 앞부분이 공개된 상태입니다. 아직 승부가 갈리는 구간은 아니지만, 규칙이 공개되는 초반이 이 프로그램에서는 오히려 가장 밀도가 높습니다.
1화 「내가 가진 것과 당신이 원하는 것」 — 9월 4일 공개
참가자들이 커뮤니티 타운에 들어와 자기 팀이 무엇을 쥐고 있는지 알게 되는 출발점입니다. 보석·생존·게임 참여 기회·식료품과 정보가 각각 다른 팀에 쪼개져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, 첫 거래가 어디서 시작될지가 정해집니다. 정재호는 제작 발표회에서 “커뮤니티 타운에 들어가서야 혼자라는 사실을 알았다”고 말했는데, 1인 팀이라는 조건 자체가 본인에게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시작했다는 뜻입니다.
2화 「우리가 같은 것을 원할 때」 — 기준일 현재 공개 완료
2026년 9월 9일 기준으로 웨이브 회차 목록에는 2화까지 올라와 있습니다. 회차 제목만 놓고 보면 서로 다른 자원을 가진 팀들이 같은 것을 원하기 시작하는 순간, 즉 협상이 경쟁으로 넘어가는 지점을 다루는 구간으로 읽힙니다. 실제 전개는 공개분을 확인한 뒤 이 항목에 정리해 두겠습니다.
가장 궁금한 자리 — 1인 팀 블랙
정재호는 “다른 팀은 상금과 생명, 게임 참여 기회를 자원으로 쓰는데 블랙팀이 가진 식료품과 정보는 어떤 의미가 있을지 고민했다”며 “사람의 욕망을 가장 자극하는 두 가지가 식탐과 정보의 비대칭성이라고 생각했다”고 밝혔습니다. 혼자라서 불리한 만큼 “다른 사람의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어 의사결정이 빠르다”는 장점도 언급했습니다. 참고로 그는 가장 경계한 참가자로 승우아빠를, 거래에 가장 도움이 된 참가자로 이수민을, 팀원으로 삼고 싶은 참가자로 이재용을 꼽았습니다.
더 커뮤니티2 FAQ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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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몇 화까지 올라와 있나요?
2026년 9월 9일 기준 2화까지 공개돼 있습니다. 1화는 9월 4일 공개됐고, 이후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새 회차가 추가돼 총 10부작으로 마무리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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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서 볼 수 있나요?
웨이브 독점입니다. 웨이브를 구독하고 있으면 추가 결제 없이 시청할 수 있고, 해외에서는 KOCOWA+로 제공됩니다. 넷플릭스나 티빙에서 시즌2를 찾아도 나오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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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즌1을 안 봐도 이해할 수 있을까요?
충분히 가능합니다. 부제부터 ‘사상검증’에서 ‘보이지 않는 손’으로 바뀌었고 규칙과 참가자가 전부 새로 짜였기 때문에, 시즌2만 봐도 흐름을 따라가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. 다만 같은 제작진이 무엇을 실험하려는지가 궁금하다면 시즌1을 먼저 보는 편이 훨씬 재미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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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금은 얼마이고 어떻게 나눠지나요?
총상금은 2억 원이고, 금액이 한정돼 있다는 점이 이번 시즌의 핵심입니다. 여러 명이 함께 살아남을수록 한 사람이 가져갈 몫이 줄어드는 구조라, 협력과 배신 사이의 계산이 매 회차 달라집니다. 상금과 직결된 ‘보석’의 권한은 화이트 팀이 쥐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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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가자는 몇 명이고 팀은 어떻게 갈렸나요?
13명이 화이트 6명, 블루 3명, 레드 3명, 블랙 1명으로 나뉘었습니다. 화이트가 상금을, 블루가 생존을, 레드가 게임 참여 기회를, 블랙이 식료품과 정보를 담당합니다. 블랙 팀은 정재호 한 명뿐인 1인 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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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즌1과 같은 제작진인가요?
맞습니다. 시즌1을 만든 권성민 PD가 기획과 총연출을 그대로 맡았고, 이지훈·김정훈 PD가 함께 연출했습니다. 제작사도 모스트267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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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즌1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?
시즌1 「사상검증구역: 더 커뮤니티」는 웨이브에서 볼 수 있고, JustWatch 한국 기준으로 티빙에도 올라와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시즌1의 정식 작품 페이지 주소를 확인하지 못해 웨이브 검색 결과로 링크를 걸어 뒀습니다.
마무리
정치적 신념을 걸고 싸우던 실험이 자원과 가격을 걸고 싸우는 실험으로 바뀌었습니다. 팀마다 쥔 것이 다르고 상금 총액이 고정돼 있으니, 누가 착한 사람인지보다 누가 계산을 정확히 하는지가 드러나는 판입니다. 1인 팀 블랙이 이 구조를 어디까지 흔들 수 있는지가 남은 회차의 관전 포인트입니다.
화제가 된 회차가 나오면 이 글의 회차 항목과 ‘최근 업데이트’ 줄을 함께 갱신하겠습니다. 같은 결의 두뇌·생존 서바이벌을 더 찾고 계시면 웨이브의 피의 게임 다시보기와 더 지니어스 다시보기 글을, 화이트 팀 넉스의 무대가 궁금하시면 스트릿 우먼 파이터 다시보기 글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. AI로 재현한 사건 현장에서 범인을 찾는 디즈니+ 추리쇼 머더클럽 다시보기 글도 정리해 두었습니다.